AI 교육·챌린지 도입…보고서 작성·정책 현장 경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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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헤럴드경제DB]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기획재정부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행정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인턴 프로그램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접목한 ‘실무형 인턴십’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기재부는 29일 세종에서 ‘2025년 하반기 기획재정부 청년인턴 수료식’을 열고, 하반기 청년인턴 49명의 인턴십 과정을 마무리했다. 기재부는 2023년부터 청년들의 실질적 일경험 제공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25명, 하반기 49명 등 총 74명을 선발했다.
올해 하반기 인턴십의 특징은 ‘전국민 AI 한글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적용한 점이다. 기재부는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AI 활용 이론·실습 교육과 AI 활용 챌린지(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과 실무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 작성 교육 및 실습 ▷금융권 공공기관 현장 탐방 ▷근로자 권리 교육 ▷APEC 재무장관회의 업무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 인턴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구 부총리는 “기재부에서의 밀도 높은 일경험은 향후 어떤 조직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웰메이드(Well-made) 인턴십’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