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인천대교 또 바다 투신…갓길에 차 세운 40대, 숨진채 발견

인천대교.{뉴시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4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올해만 11번째다.

29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52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A(40대)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신고 1시간여만인 이날 0시54분께 주변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구조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올해 인천대교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는 총 11건으로 늘었다.

A씨 차량은 인천대교 주탑 부근 갓길에 주차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홀로 차량을 운전해 인천대교로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