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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가 28일 미 CBS 시사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무역긴장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최고경영자(CEO)가 올해는 미국 경제가 관세로 인해 충격을 받았지만, 내년에는 무역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모이니한 CEO는 28일(현지시간) 방송된 미 방송사 CBS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과 인터뷰하면서 평균 세율 15%의 관세는 “(무역) 갈등 확대가 아니라 갈등 완화”로 보인다고 답했다.
그는 “전면적인 10% 관세에서 주요 교역 상대국들에 대한 15% 관세로 가는 것은(경제에) 큰 영향은 아니다”라며 “바로 이 지점에서 긴장이 완화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우리 팀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관세 10%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7월에는 다수의 신규 관세를 공개했다. 당초 행정부가 공개한 신규 관세에 따르면 주요 교역 상대국들에 대한 관세율을 평균 15.2%로 높일 것으로 예상됐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집권을 하면서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2%에서 14%로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모이니한은 “국가 안보, 희토류, 인공지능(AI) 등 때문에 중국은 (무역 긴장이 완화될 것이란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사안”이며 “내년에 재검토가 예정된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 역시 다른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그는 “세계를 전반적으로 보면 이제 (무역 긴장의) 종착점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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