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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폴란드와 5조원대 ‘천무’ 3차 계약 체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참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다연장로켓.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정부 및 현지기업인 WB일렉트로닉스와 29일(현지시간)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의 3차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오후 폴란드 정부와 현지 최대 민간 방산기업인 WB일렉트로닉스와 천무 3차 이행 계약을 맺는다.

천무는 발사 차량 1대로 1분 안에 로켓 12발을 연속 발사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다. 이번 수출 규모는 5조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1차 계약은 5조357억원, 2024년 2차 계약 2조2000억원이다.

브와디스와프 마르친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폴란드 안보, 무기 산업에 매우 좋은 소식이 있다”며 “WB일렉트로닉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폴란드에 호마르-K용 미사일 생산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호마르-K는 한국의 다연장로켓 천무를 기반으로 한 폴란드형 모델이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에는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