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상품·채널 등 전방위 확대
‘매장 걷기 혜택’ 등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 걷기 혜택’ 등 온·오프라인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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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이마트가 새해를 맞아 더 강력한 ‘고래잇 페스타’ 혜택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고객이 응(÷)할 때까지 혜택을 나누겠습니다. 이마트는 갈수록 고래잇’이라는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을 공개했다. 올해 다양한 방식으로 가격을 내리고 고객에게 다가가는 데 집중했다면, 내년에는 혜택을 더 크게 나누겠다는 의미다.
가장 큰 변화는 행사 규모다. 주말을 중심으로 3~4일간 운영하던 고래잇 페스타 기간을 7일로, 행사 대상 품목을 30% 이상 늘린다.
행사 채널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전국 이마트 매장을 비롯해 전국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전문점으로 확대하고, 채널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래잇 페스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과 파격적인 가격의 차별화 상품도 대폭 늘린다. 시즌별 제철 신선식품을 비롯해 밥상 필수 먹거리, 생활용품, 가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고객 소통도 확대한다. 이마트 매장을 방문할수록 혜택이 누적되는 ‘고래잇 프리퀀시’와, 이마트 매장 내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참여형 이벤트 등이다.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실질적인 혜택으로 연결하려는 취지다.
이마트는 지난 22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년 고래잇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고래잇 캐릭터가 현실 세계로 나와 이마트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고, 고객 혜택을 키워가는 과정을 담았다. 매주 공개되는 ‘고래잇 브이로그’에서는 주요 할인 상품과 행사 스토리를 소개한다.
내년 첫 행사는 1월 1일 시작된다. 민물장어, 반값 후라이드 치킨, 삼겹살, 딸기 등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새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인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처음으로 고래잇 캠페인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82%까지 증가했다. 한우 43억원, 삼겹살 27억원, 딸기 20억원 등 행사마다 역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고래잇 페스타 행사에는 2300만명이 방문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내년에는 규모부터 상품, 혜택까지 전방위적으로 강력하게 무장한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