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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세점협회 새 협회장에 호텔신라 부사장 조병준씨

조병준 신임 면세점협회장. 임기는 1년이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면세점협회는 ㈜호텔신라 조병준 부사장을 제11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년이다.

조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면세산업은 고환율고물가 지속, 소비 패턴 변화, 유통채널 간 경쟁 심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협회와 업계가 하나 되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협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청하고,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위기 속에서도 국내 면세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확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선봉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