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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원형육교 공사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소양강 처녀 대형 동상이 있는 춘천 소양강에 또하나의 랜드마크 ‘호반 사거리 원형 육교’가 2026년 2월에 오픈한다.
이 육교를 출발점으로 호수와 강을 잇는 야경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공지천 사이로248 출렁다리, 춘천대교 분수,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마장달빛교까지 이어지는 ‘호수·강 야경 관광벨트’가 구축된다.
소양강 처녀 야경 관광 루트가 ‘춘천의 눈동자’ 원형육교 완공을 계기로 구축되는 것이다. 30일 현재 공정률은 88~90%이다.
내년 2월까지 경관조명과 함께 원형 구조를 중심으로 교차로 네 방향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보행약자와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 등의 편리성을 높이고, 국내 저명 패턴디자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육교와 주변 연결도로에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다.
춘천시는 원형육교를 도심 주요 지점을 잇는 보행시설이자, 수변과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조성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낙조 명소 브랜딩, 전통시장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