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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기소유예 청소년 맞춤형 선도 프로그램 효과”

하반기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수료식…바둑·심리 치유 자립 지원

전남 동부권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 수료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GS칼텍스 바둑단 소속 프로기사들과 지도 대국을 두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GS칼텍스 여수사업장의 청소년 교화 프로그램인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이 수요자의 호평을 얻고 있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부회장)는 여수시교육지원청에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 여수YMCA와 함께 ‘2025년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남 동부지역 위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처벌 중심이 아닌 치유와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지에스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9일 행사에는 GS칼텍스, 순천지청,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여수YMCA 관계자와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등 약 50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수료식은 GS칼텍스바둑단 소속 프로기사들과 함께하는 지도 대국, 순천지청 소년 담당 검사의 멘토링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 성과 공유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마음 톡톡 프로그램에는 여수·순천 지역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GS칼텍스 바둑단 및 한국기원과 연계한 바둑치유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위기 청소년 마음 톡톡 프로그램’은 기존 음악 치유 중심에서 올해부터 심리상담과 바둑 활동을 결합한 관·산·민 협력 모델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용성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은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사법적 처벌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청소년 보호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실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협력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의 청소년 교화 프로그램인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까지 지역의 위기 청소년 465명에게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