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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예비 국고채전문딜러(PPD) 신규 지정

내년 1월부터 PD 18곳·PPD 5곳 체제로 운영…국고채 시장조성 참여

하나증권 사옥 전경. [하나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하나증권이 예비 국고채전문딜러(PPD)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국고채 전문딜러(PD) 제도는 PD 18개사, PPD 5개사 체제로 운영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하나증권을 예비 국고채전문딜러(PPD)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PPD는 국고채 전문딜러(PD) 지정에 앞서 신청 기관의 시장조성·유통 역량 등을 검증하기 위한 예비 자격으로, 연간 실적 평가를 거쳐 우수 기관은 PD로 전환된다.

하나증권은 지난달 27일 PPD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기재부는 재무건전성, 전문 인력 보유 여부, 지표물 장내 거래 실적 등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PPD 지정을 위해서는 국채 투자매매업 인가를 비롯해 순자본비율(NCR) 100% 이상, 자기자본 3000억원 이상, 딜링용 국고채 평균잔액 2000억원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PPD 지정은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청서 제출 다음 달 말까지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지정에 따라 하나증권은 내년 1월 2일부터 국고채 PD 제도에 예비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내년 기준 국고채 PD는 교보증권·삼성증권·KB증권 등 증권사 11곳과 국민은행·산업은행 등 은행 7곳 등 총 18곳이며, PPD는 유안타증권·IBK증권·하나증권과 신한은행·우리은행 등 5곳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