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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출신 직대 체제가 나았다”는 말 안나오게 할까..관광공 신임사장 임명

한국관광공사 신임사장 박성혁씨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신임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광고·마케팅 회사인 제일기획 출신 박성혁 씨를 임명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로 선임되며, 임기는 3년이다.

박 사장은 제일기획에서 글로벌부문장(부사장)을 지내며 국제적인 마케팅 전략을 총괄한 것을 비롯해 독일법인장, 유럽총괄장, 북미총괄장 등을 거치며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해 온 마케팅 전문가다. 국제적인 관점의 전략 기획 역량과 현장 중심의 실행 경험은 물론 적자인 해외 현지법인을 흑자로 다수 전환하는 등 탁월한 조직경영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사장 자리는 2년 가량 공석이었다. 그럼에도 한국관광공사는 서영충 사장 직무대리 체제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관광 분야 경력이 일천한 신임 사장이 관광공사 말단 직원 출신이던 직무대리 체제때 이룬 화려한 성적을 유지 발전시킬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