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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 해변 해맞이행사, 달집 불꽃 멋진 승천

보성에 뜬 병오년 첫 태양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해양수산부가 ‘일출 보기 좋은 바다 6선’중 하나로 꼽은 전남 보성군 율포 솔밭해수욕장이 2026년 새해 첫날을 맞아 해맞이 관광객 2만여명이 운집해 첫 해를 맞았다.

적토마의 해 “소원을 말(馬)-해-봐.” 주민과 관광객 2만여명은 어둠을 뚫고 수평선 위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다.

보성 새해 해맞이 행사 달집 태우기 행사 중 하늘을 향해 포효하며 도약하는 형상이 포착됐다.

이날 해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도중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마치 거대한 붉은 말이 하늘을 향해 포효하며 도약하는 듯한 형상이 포착되자 현장에서는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새해 첫날부터 영험한 기운을 가진 붉은 말의 형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올해 모든 일이 시원하게 풀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