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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키피디아 캡처] |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불가리아의 예언가 바바 반가가 예언한 2026년 시나리오가 화제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인도 프리프레스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바바 반가는 2026년 일어날 사건으로 ▷전 세계적인 대규모 분쟁 ▷전 지구적 자연재해 ▷심각한 경제 침체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 등을 지목했다.
그는 특히 통화 위기, 시장 변동성 확대, 인플레이션 심화 등으로 세계 경제가 타격을 입고 권력의 중심이 중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26년에 지진과 화산 폭발 등 극단적 기후 현상으로 지구 육지 면적의 약 7~8%가 파괴될 것이라고도 예언했다.
의학 분야에서는 암 치료의 비약적 발전과 인공 장기 대량 생산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 밖에 성간 천체 ‘아틀라스’ 발견과 맞물려 2026년 인류가 외계 문명과 처음으로 조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바바 반가의 예언에 대해 영국 스카이 히스토리는 “새해가 불안하게 느껴질 때마다 다시 등장한다”며 “예언의 근거가 미약하고 끼워 맞추기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바바 반가는 1911년 불가리아에서 태어난 시각 장애인 예언가로 12세 때 모래 폭풍으로 시력을 잃은 이후 미래를 보는 능력을 받았다고 주장해왔으며, 1996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바바 반가는 5079년까지의 예언을 남겼다. 이 가운데 9·11 테러,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당선, 코로나19 대유행, 호주와 아시아 지역 대규모 홍수 등을 예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