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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정 지원” 서울시가 모든 임신부에게 주는 선물은?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 [서울시 제공]

라이온코리아와 민·관협력 통해
손 세정제·치약 등 6만세트 증정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시는 라이온코리아와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연 4만세트 규모였던 지원 물량은 6만 세트로 늘어난다.

임신부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서울시-라이온코리아-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가 2023년 말 체결한 3자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2028년까지 5년간 위생용품을 서울시 임신부 가정에 지원하는 대규모 기부 사업이다. 연간 약 9억원 상당, 총 5년간 45억원 규모다.

세트에는 ‘아이!깨끗해’ 손세정제와 리필액,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총 4종의 위생용품이 포함된다. 특히 포장에는 사회적기업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세대 연대 메시지와 탄생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서울시와 라이온코리아는 올해 세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축하물품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서울시는 올해 26가정에 프리미엄 핸드솝, 바디워시, 캡슐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총 7종의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패브릭 바스켓에 담아 전달했다. 출산 직후 육아 부담이 큰 다태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해당 사업은 내년에도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임신부 위생용품은 관할 보건소에서 임신부 등록 시 방문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세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 축하물품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함현진 서울시 건강관리과장은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 지원과 세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에 축하선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라이온코리아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민·관 협력을 강화해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생활 속 건강 돌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