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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송도·영종·청라, 특색있는 공원 조성… 인천경제청, “문화관광 거점 키운다”

송도 워터프런트 수변공원·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자전거·청라커낼웨이 문화공간 등
쾌적한 녹색 쉼터 제공·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마련
도시 경쟁력 제고 기대

인천경제자유구역 1호 공원인 솔찬공원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송도·영종·청라 등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국제도시에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한다.

이는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송도 6·8공구, 청라커낼웨이와 영종하늘도시의 거점 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또 송도 11공구 공원의 틀을 구성하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송도, 수변 명소 잇달아 조성

인천경제청은 송도동 396-6 일원에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약 9만5000㎡ 규모 부지에 공원숲, 수경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올 상반기 공사 준공 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송도동 399-3번지 일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워터프런트 1·2단계 구간과 연계해 미조성 부지를 공원으로 정비해 송도의 수변 명소 완성과 시민 휴식공간 확충이 기대된다.

전체 10만9000㎡ 규모 부지에 수경시설과 친수시설, 관리사무소, 화장실, 주차장 등을 설치한다. 1월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면적 1200㎡ 규모로 수변 레스토랑, 카페, 루프탑 등 시민휴식형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한다. 2027년 착공해 2028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송도동 390-1 일원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2단계) 내 문화공간도 신축한다.

연면적 2000㎡ 규모로 카페와 음식점, 판매시설 등을 갖춘 수익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준공된다.

송도 달빛공원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체육·체험 시설이 조성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총 부지 2만㎡ 규모의 RC(Radio-Controlled, 무선조종) 스포츠경기장 조성공사를 준공했다.

또 18홀인 기존 달빛공원 국제파크골프장 인근에 18홀을 확충해 국내대회 등을 치룰 수 있는 총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영종·청라 관광 테마공원 조성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공원이자 관광지인 씨사이드파크에 체험관광시설을 확충한다.

하늘자전거, 익사이팅 타워 등 친환경 액티비티 시설을 설치해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조성한다. 2028년 3월 준공된다.

영종하늘도시 20호 근린공원은 제3연륙교와 연결되는 관광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교량과 하나의 관광코스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제3연륙교 영종 기점 약 12만5000㎡ 부지에 인천 상징 테마 공원을 그리고 있다. 2028년 말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창해문화공원 일원에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라커낼웨이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한다.

길이 30m, 폭 2.4m 규모의 공간에 물놀이터와 버스킹존, 휴양시설,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이 머무는 체류형 명소로 조성한다.

앞서 인천 경제청은 2003년 개청 이후 인천 송도·영종·청라 3개 지구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1호 공원인 솔찬공원부터 달빛축제공원, 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 등 220여개 녹색 쉼터를 조성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1729만9000㎡, 영종에는 251만9000㎡, 청라에는 145만7000㎡ 규모의 공원이 들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원과 관광자원을 조성해 인천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