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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의 밤’ 수놓은 삼성전자…세계 최대 전자쇼 예열 완료 [CES 2026]

6일 CES 개막…삼성 옥외광고로 분위기↑
삼성전자 공식행사 ‘더 퍼스트룩’ 4일 시작
아이돌그룹 ‘라이즈’, 배우 안효섭도 참석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둔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월드 호텔에서 삼성전자의 옥외광고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라스베이거스)=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6 참가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사흘 앞둔 이날 삼성전자는 힐튼호텔과 콘래드호텔이 모여 있는 리조트월드 호텔 외벽을 통해 옥외광고를 시작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벗어나 처음으로 윈 호텔에 단독 전시관을 조성했다. 전시관 규모는 4628㎡(약 1400평)로, 지난해 3596㎡보다 약 30% 커졌다.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를 주제로 내세운 삼성전자는 7일까지 이곳에서 주요 제품 전시는 물론 사장급 인사들이 진행하는 테크 포럼, 거래선·파트너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공식 행사는 오는 4일 저녁 7시 국내외 기자들과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삼성 더 퍼스트룩-프레스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둔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월드 호텔에서 삼성전자의 옥외광고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이 자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무대에 올라 삼성전자의 AI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다. 노 대표는 지난해 11월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에 공식 선임된 이후 처음으로 CES 현장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뒤이어 TV 사업과 생활가전 사업을 이끌고 있는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 사장, 김철기 생활가전(DA)사업부장 부사장이 나와 각 사업부의 혁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배우 안효섭과 아이돌그룹 ‘라이즈’도 등장을 예고했다. 이들은 ‘삼성 더 퍼스트룩’ 참석을 위해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진우’ 목소리를 연기한 안효섭은 이날 오후 삼성TV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삼성 더 퍼스트룩’ 예고 영상에도 목소리로 깜짝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라이즈도 삼성전자 브랜드 앰배서더(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