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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민기식 대표 “높아진 보안 기준, 선제적 제시할 것”

기술 진화·보안 기대감 속 새로운 기준 수립
신뢰 내재화, 사업 구조조직, 인재 전략 등 강조

민기식 SK쉴더스 대표 [SK쉴더스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SK쉴더스 민기식 대표가 기술 진화, 높아진 보안 기대감 속 새로운 기준을 수립할 것을 천명했다. 사회 변화에 따른 흐름을 읽고, 높아진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겠다는 메시지다.

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년사를 통해 민 대표는 “기술의 진화와 함께 보안에 대한 사회와 고객의 기대는 이전과는 다른 단계에 와 있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을 만큼, 보안 기준 자체가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붉은 말처럼 올해는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우리가 어떤 기준과 책임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먼저 정립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그 기준은 선언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선택이 축적된 결과로 증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는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독려했다.

민기식 SK쉴더스 대표 [SK쉴더스 제공]

민 대표는 변화의 방향은 세 가지로 제시했다. ▷모든 판단의 출발점 고객 신뢰 ▷준법·안전·보안 등 업무 전반 내재화 ▷인재 전략 등이다.

우선 문서와 규정에 머물렀던 원칙을 실제 업무에서 작동하는 기준으로 정착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를 통해 현장 안전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해당 절차가 업무의 부담이 아닌 안정적인 운영의 기반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 측면에서는 사이버보안과 물리보안 전반에 걸쳐 기존 성과를 근본부터 점검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사이버보안 영역에서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구독형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물리보안 영역에서는 인구 구조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기회 모색 등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군과 서비스 구조, 운영 방식을 재정의한다. 또 보안의 기준을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사업 전략을 구축해 사회 전반에 지속 가능한 보안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조직과 인재 전략도 중요한 축으로 제시했다. 구성원의 성장이 회사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공고히 한다. 나아가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새로운 직무와 경험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다.

민 대표는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기준을 제시하면서, 이를 조직의 체질로 만드는 과정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대내외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회사의 변화가 구성원의 일상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