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윤영호 3차 접견 조사 [세상&]

경찰, 구치소 방문해 조사 나서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 7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5일 의혹 핵심 인물인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한 3차 조사에 나섰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께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 수사 인력을 보내 윤씨에 대한 세 번째 접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1일 윤씨를 처음 조사한 이후 같은 달 26일에도 정치권 인사 등에 대한 접촉이 이뤄진 경위 등을 추궁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윤씨 등 4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검찰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을 지낸 송광석 씨를 제외한 3명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