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화학계열사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 루브리졸의 엘맨도르프 인수
“기술 중심 에너지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삼양그룹이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 루브리졸(Lubrizol) 제조 및 연구개발(R&D) 사업장을 인수했다.
5일 삼양그룹 화학계열사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Verdant Specialty Solutions)는 루브리졸의 ‘루브리졸 엘맨도르프(Lubrizol Elmendorf)’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소재 루브리졸 엘맨도로프의 자산은 버든트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통한되며, 북미 지역 제조 및 혁신 거점으로 거듭난다.
루브리졸은 엔진오일, 연료, 퍼스널케어, 첨단소재 등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소재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엘맨도르프는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화수소 제거제, 스케일 억제제, 부식 방지제 등 오일 및 가스 생산 공정에 특화된 화학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인수는 기업 전체가 아닌 특정 사업의 자산, 기술 인력을 선별적으로 인수하는 형태다. 삼양그룹은 이번에 루브리졸 엘맨도르프의 제조 및 R&D 시설과 인력, 제품 포트폴리오, 파일럿 규모의 설비 등을 인수한다. 인수일자는 2025년 12월 31일이다.
삼양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 제품 포트폴리오의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버든트는 기존 퍼스널케어용 양쪽성 계면활성제 및 산업용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사업에 더해 에너지 분야의 특수 화학소재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또한 R&D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버든트의 토드 넬마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버든트가 차별화된 기술 중심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엘멘도르프 사업장은 버든트와 상호 보완적인 화학 관련 기술과 우수한 R&D 역량을 보유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 루브리졸의 엘맨도르프 인수
“기술 중심 에너지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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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그룹 버든트 공장 전경. [삼양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삼양그룹이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 루브리졸(Lubrizol) 제조 및 연구개발(R&D) 사업장을 인수했다.
5일 삼양그룹 화학계열사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Verdant Specialty Solutions)는 루브리졸의 ‘루브리졸 엘맨도르프(Lubrizol Elmendorf)’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소재 루브리졸 엘맨도로프의 자산은 버든트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통한되며, 북미 지역 제조 및 혁신 거점으로 거듭난다.
루브리졸은 엔진오일, 연료, 퍼스널케어, 첨단소재 등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소재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엘맨도르프는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화수소 제거제, 스케일 억제제, 부식 방지제 등 오일 및 가스 생산 공정에 특화된 화학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인수는 기업 전체가 아닌 특정 사업의 자산, 기술 인력을 선별적으로 인수하는 형태다. 삼양그룹은 이번에 루브리졸 엘맨도르프의 제조 및 R&D 시설과 인력, 제품 포트폴리오, 파일럿 규모의 설비 등을 인수한다. 인수일자는 2025년 12월 31일이다.
삼양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 제품 포트폴리오의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버든트는 기존 퍼스널케어용 양쪽성 계면활성제 및 산업용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사업에 더해 에너지 분야의 특수 화학소재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또한 R&D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버든트의 토드 넬마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버든트가 차별화된 기술 중심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엘멘도르프 사업장은 버든트와 상호 보완적인 화학 관련 기술과 우수한 R&D 역량을 보유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