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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입니다!” 신영證 창립 70주년…병오년 슬로건은 ‘종심(從心)’

신년음악회 개최…창립 70주년 기념 행사

2일 피아니스트 오은철,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더블베이시스트 김유성, 클라리네스트 신명, 기타리스트 이우현이 신영증권 신년음악회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신영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신영증권은 지난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새해맞이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창립 70주년을 맞는 2026년의 슬로건으로 ‘종심(從心)’을 선정했다. ‘종심(從心)’은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구절로, 일흔에 이르면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 슬로건에 지난 70년간 쌓아온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도를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신년 행사는 새해 첫 출근길에 경영진과 임직원이 서로 악수를 나누며 새해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임직원들을 위한 떡국 점심 식사가 마련됐으며,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신년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출근길에는 병오년을 상징하는 ‘말’을 모티프로 한 기념품도 함께 전달됐다.

신년음악회에서는 명화 OST를 중심으로 신영증권이 걸어온 70년의 시간과 기업의 헤리티지를 되돌아보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오은철,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더블베이시스트 김유성, 클라리네스트 신명, 기타리스트 이우현이 참여했다. 이들은 1955년 개봉 영화 모정의 OST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을 시작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My Favorite Things’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연주하며 희망찬 새해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세대를 넘어 신영증권이 지켜온 가치와 철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