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조 규모 용인반도체 삼성전자 전북 이전 총력전 예고”
“삼성전자 이전은 전북 완전히 뒤바꿀 시금석”
“삼성전자 이전은 전북 완전히 뒤바꿀 시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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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영 의원실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준병 전북도당 위원장과 함께 “용인 반도체 삼성전자의 전북 이전을 위해 전북 정치권의 역량을 총집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안 의원은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민주당 전북도당 산하에 ‘용인 반도체 삼성전자 전북 이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특별위원장은 윤준병 전북도당 위원장과 제가 공동으로 맡아 전북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 여부가 국가적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지방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전북도당 차원의 공식적인 특별기구 설치는 전북을 최적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특별위원회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 안 의원은 “윤 위원장과 협의하여 조속히 확정하겠다”며 “도민의 간절한 의지를 하나로 모아내는 ‘대규모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이렇게 결집된 도민의 뜻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하여 정부의 결단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특별위원회 구성 의미에 대해 “전북은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이라며, “전북의 장점을 살린 이 거대한 기회를 잡기 위해 전북 정치권이 하나로 힘을 합치는 모습은 도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윤 위원장님과 함께 용인 반도체 삼성전자의 전북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 전북이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심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전북의 미래가 걸린 이 싸움에 도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