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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11만535대 판매…“수출 7만286대, 11년만 연간 최다” [2025 완성차 실적]

지난해 국내서 4만249대 판매
“신형 무쏘 등 신차로 국내외 시장 대응 강화”

토레스 하이브리드 외관 [KGM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 11만535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수치다.

국내 판매량은 4만249대로 같은 기간 14.4% 줄었다. 반면, 수출은 같은 기간 12.7% 늘어난 7만286대로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은 유럽과 중남미 등 신제품 론칭 확대와 함께 페루와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 그리고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 수출 물량 확대 노력에 힘입어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4년(6만2378대)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KGM은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잇기 위해 새로운 픽업 모델인 ‘무쏘’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의 SUT(스포츠 유틸리티 트럭)인 ‘무쏘 스포츠(2002)’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으로,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중심으로 멀티 라인업을 갖춰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픽업을 제공한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무쏘 EV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11년 만의 최대 수출 등 글로벌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대비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올해에도 무쏘 등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M은 지난달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를 포함 총 9659대를 판매했다.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7.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은 독일과 호주, 우크라이나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