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송파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송파구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중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하여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전국에서 6명 유공자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요원 김대희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김대희 주무관은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치매 노인 구조 지원 ▷재물손괴 용의자 검거 ▷흉기 난동범 검거 등 다수의 사건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관제 활동으로 주민 안전을 지켜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2024년 1월 돈다발을 건네고 있는 피해 현장을 포착, CCTV 집중 관제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고, 2025년 6월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결정적 단서를 경찰에 제공해 용의자 검거를 이끌었다.
구의 잘 갖춰진 CCTV인프라는 물론이고 항시 긴장을 놓지 않고 관제하는 직원의 노력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총 5,002대의 CCTV를 지역 내 주요 도로, 골목길, 공원 등지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17명이 24시간 교대로 365일 CCTV를 모니터링하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는 경찰·소방과 협조하여 총 1,826건 사건을 처리하였고, 관제요원이 선제적으로 발견하여 예방한 사건은 407건에 달한다. 또, 청소년 비행, 차량 절도, 교제 폭력, 음주운전 현장 등을 신속히 포착·신고하며 구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1,413대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과 AI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해 의식 소실자 구조, 치매 노인 귀가 지원, 자살 예고자 조기 발견 등에 활용하는 등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