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 포함 C레벨, 자사주 7억원 매수

최 대표 2억원…CDO 등 5명 각 1억원씩 매수

최수연 네이버 대표 [네이버 제공]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네이버 최수연 대표를 포함한 C레벨(고위급) 인사 6명이 7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수했다.

11일 네이버는 최 대표를 포함한 C레벨 6명이 7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지난 9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최 대표는 지난 9일 총 786주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이는 약 2억원 규모다.

이어 김광현 최고 데이터·콘텐츠 책임자(CDO),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유봉석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 황순배 최고인사책임자(CHRO) 등 C레벨 인사도 각각 약 1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인사별 구체적인 매수 주식 수는 김광현 CDO 400주, 김범준 COO 395주, 김희철 CFO 400주, 유봉석 CRO 393주, 황순배 CHRO 400주다.

최 대표의 이번 주식 매수를 포함하면 최 대표는 약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된다. 주식 보상 수량까지 포함해 총 1만1874주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현금 배당 등 3개년 간 이어지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새 C레벨 리더십 체계를 개편했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피지컬AI, 웹3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 책임도 강화하겠단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