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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제니 [제니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인근 건물을 200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해 5월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소재 건물을 200억원에 매수하고 같은 해 12월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등기부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대사관저가 밀집한 동빙고동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는 주한 이라크 대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지면적 595㎡, 연면적 551.0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평당 가격은 약 1억 1100만원 수준이다.
건물이 위치한 동빙고동 일대는 뉴타운 재개발, 용산공원 조성, 미군 반환부지 개발 등과 맞물려 향후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핵심지로 평가된다. 이미 남쪽으로는 한남5구역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제니는 지난해 9월 개인 레이블인 오드 아틀리에(OA) 사옥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신축 빌딩으로 이전했다. 해당 빌딩은 지난해 4월 준공된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27㎡(약 280평) 규모다. 보증금은 15억~25억원, 월 임대료는 6000만~8000만원 수준이며, 매매가는 약 450억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니는 지난 2023년에도 용산구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5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