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마세요, 티슈입니다”… 깨끗한나라, 베이커리 감성 ‘오브제 티슈’ 출시

깨나베이커리 [깨끗한나라]


빵 모양 패키지로 인테리어 소품화… 미용티슈 개념 확장
천연 펄프·로션 성분 적용… 오늘의집·컬리 등 MZ 채널 공략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깨끗한나라가 베이커리 콘셉트를 적용한 오브제 미용티슈를 선보이며 생활용품의 감성 소비 트렌드 공략에 나섰다. 단순 소모품으로 인식돼 온 미용티슈를 인테리어 소품이자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깨끗한나라는 10일 베이커리 콘셉트 오브제 미용티슈 ‘깨나베이커리’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갓 구운 빵 특유의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정과 사무실, 개인 공간, 여행 등 다양한 생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 2겹 ▲미니 ▲로션 3겹 ▲여행용 등 4종으로 구성했다.

제품 품질도 강화했다. 전 라인업에 100% 천연 펄프를 적용하고 **천연 유래 성분 3.3%**가 함유된 로션 포뮬러를 더해 피부 자극을 줄이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구현했다. 특히 ‘로션 3겹’ 제품은 두꺼운 3겹 구조로 내구성을 높여 반복 사용 시에도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구매 고객에게 식빵·크로와상 모양 종이 방향제를 한정 증정하고, ‘미니어처 식빵 만들기 DIY 리플렛’을 제공하는 등 이색 체험 요소를 더했다. 향후에는 ‘깨나베이커리’ 세계관을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협업과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통 전략 역시 MZ세대에 초점을 맞췄다. 자취방 꾸미기와 홈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소비층을 겨냥해 오늘의집, 컬리 등 감도 높은 커머스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채널 특성에 맞춘 전용 상품 라인업도 구축할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나베이커리’는 감성 디자인과 실용성을 결합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