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지난해 매출 20%↑·영업이익 4배 폭증…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늘어”

TYM, 2026년 첫 고객 초청행사 개최… 신제품 T5088 국내 최초 공개 [TYM]


매출 19% 성장·순이익 126% 증가…수익성 개선 뚜렷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농기계 전문기업 TYM이 북미 수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지난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세 배 이상 늘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TYM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9402억5586만원으로 전년(7887억9014만원) 대비 1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0억8247만원으로 298.5% 급증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578억1307만원으로 119.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10억8316만원으로 125.6% 증가했다.

TYM 측은 “북미 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생산 비용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8538억227만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고, 부채총계는 4312억1086만원으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자본총계는 4225억9141만원으로 늘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다.

TYM 관계자는 “전략적인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 품질 강화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고,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판매 증가와 생산 및 영업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까지 함께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혁신적인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