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이 곧 경쟁력”…코웨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생태계’ 더 키운다

코웨이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코웨이 본사에서 ‘제4회 2026년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왼쪽 아홉 번째)과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웨이]


103개 협력사와 경영환경 공유…자동화·ESG·품질 혁신 공동 추진
200억 동반성장 펀드·납품대금 연동제 등 실질 지원 확대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지속가능 상생 모델 강화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코웨이가 파트너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제4회 2026년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코웨이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해 103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코웨이는 올해 파트너사의 자생력과 지속 성장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춰 ▲생산·공급 자동화 ▲ESG 경영 고도화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상생 전략을 제시했다.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곧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코웨이는 파트너사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생존을 넘어 동반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원재료 가격 변동 부담을 완화하고, 약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표준 하도급계약서 도입 △기술보호 체계 운영 △아이디어 제안 및 성과 공유 △고용·복리후생 지원 △ESG 경영 컨설팅 △산업안전 지원 프로그램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코웨이는 지난해 11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신뢰 기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모델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