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MSD ‘21가 폐렴구균 백신’ 판매한다

한국MSD와 공동유통 계약…백신시장 공략 강화


광동제약(대표 최성원·박상영)이 MSD의 ‘21가 폐렴구균 백신’을 판매한다

4일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MSD와 ‘캡박시브TM’(사진)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캡박시브는 성인에서 발생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폐렴구균 폐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폐렴구균 백신. 폐렴구균성 질환의 최신 역학적 특성에 기반해 미충족 수요가 반영됐다. 특히 8개의 고유 혈청형(15A·15C(deOAc15B)·16F·23A·23B·24F·31·35B)이 포함됐다. 현재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 범위를 제공한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1분기 캡박시브 출시 시점부터 마케팅·유통을 공동 진행한다. 앞서 양사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가다실·가다실9’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광동은 이번 협력으로 백신 제품구성이 강화돼 대응범위가 넓어지게 됐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는 “차별화된 영업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캡박시브의 시장 안착을 이끌겠다”고 했으며, 한국MSD 김 알버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폐렴 예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 했다.

한편 캡박시브는 18세 이상 성인에서 폐렴구균 혈청형(3, 6A, 7F, 8, 9N, 10A, 11A, 12F, 15A, 15B, 15C, 16F, 17F, 19A, 20A, 22F, 23A, 23B, 24F, 31, 33F, 35B)에 의한 침습적 질환 및 폐렴구균 폐렴의 예방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