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D’ 양산 글로벌 동맹 출범
자이스·테사·세큐리트 맞손
자이스·테사·세큐리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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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협력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해당 분야에서 각각의 선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의 전문업체들과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사진)’ 양산을 위한 ‘쿼드 얼라이언스(4각 연맹)’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개발 동맹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자이스 ▷테이프 점착 분야 글로벌 대표기업인 독일의 테사 ▷유럽 1위 자동차유리 제조업체인 프랑스 생고방 세큐리트가 함께 한다.
현대모비스는 이에 앞서 지난 2024년에 독점 협업을 통해 세계적 광학기업 자이스의 모빌리티 시장 첫 진출을 이끌어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자이스와 함께 쌓아온 기술 완성도를 기반으로 협업 생태계를 4개사로 확장해 오는 2029년까지 HWD의 실제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WD는 별도의 물리적 스크린 없이 차량 전면 유리창을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시선 분산 없이 주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광학 소자를 활용한 HOE(Holographic Optical Element) 특수필름을 활용해 다양한 주행정보와 인포테인먼트 이미지를 운전자와 동승자의 눈 위치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장점이다.
서재근 기자

